1. 속궁합 그 자체
좀 아슬합니다. 안 좋을 때엔 훅 안 좋았던 모양인데, 육체보단 정신적 거부감이 커서 그랬나봅니다. 그걸 넘어가고 나면 제법 좋은 편에 속하네요.
2. 섹파가 된 이유
비토레 : 무언가 얻는 것이 있습니다. 좀 불편한데, 참고 넘어가면 이득이 있네요. 여기서 참는 것은 몸이 좀 힘든 것과 정신적 거부감이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좋긴 하고... 무엇보다 이러고 나면 루키가 다른 때에 덜 귀찮게 굽니다. 나쁘지 않은데...? 하고 있네요.
루키 : 재미있으니까요. 애초에 거부할 이유 자체가 없었는데, 하고 나니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다음이 기대되다보니, 비토레의 평소에 끼어드는 횟수가 자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다음의 즐거움을 위해 약속된 것 이외의 만남을 아껴두는 느낌입니다.
3. 그런 궁합이 된 이유
비토레 : 하는 동안엔 그래도 무아지경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나중에 몸이 힘들 걸 생각 못하고 하는 편입니다. 하고나면 항상 후회하긴 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그 정도로 기분이 좋긴 하다는 말입니다.
루키 : 사실 공이길 원했는데, 깔려보니 나쁘지 않습니다. 제 위에서 자신을 탐하는 비토레가 나쁘지 않아요. 의외로 억압받는 쪽도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안 모양입니다. 기분도 좋습니다.
4. 섹스 빈도
서로 지치고 힘들 때... 지만 이는 육체적보다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에 해당됩니다. 그러다보니 갑자기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이지 않고, 일정한 빈도가 있지도 않아요. 할 때 몰아서 하다가, 안 할 때엔 한참 안 하기도 합니다.
5. 빈도의 이유
둘 다 직업적 특성이 큽니다. 아무래도 무언가 죽고 다치는 것을 많이 보는 직업에 몰려있고, 그 자체를 신경 안 쓴다고 해도 그로인한 후폭풍에 말려들 수는 있어서...
6. 둘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때
비토레 : 처음 무아지경으로 하고 끝난 후. 물 속에 빠졌다가 나오면 부유감에 떠다니다가 무거워져서 현실이 확 느껴지죠? 그 때가 비토레가 가장 기분 좋았던 때입니다. 기분이 좋아서 잔뜩 하다가, 나중에 힘들어져 했던. 아마 처음 햇던 때가 가장 기분 좋았던 게 아닐까 싶네요.
루키 : 보통 비토레에게 깔리고 있는 모양이지만 간혹 비토레에게 봉사하듯이 해줄 때가 있습니다. 애무 단계에서 주로 그러한데, 그때 비토레 반응이 재밌어서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처음 했을 때보단 좀 시간이 지난 후 같습니다.
7. 주로 하는 장소
침대까지 가지도 못하고 그 앞에서 벌써 드러누워 있습니다. 방보단 방 밖에서 많이 하나봐요. 방에 가도 침대까진 도달 못한다고 합니다.
+
Q. 주로 하는 체위/ 플레이
A. 정상위가 가장 많지만, 받아주는 깊이가 깊으면 가능한 느낌입니다. 후배위로도 깊게 들어가니 서서 뒤에서 벽 짚고 하는 것도 곧잘 가능해보입니다.
플레이는 굳이 뭘 정하고 하는 건 아니고, 잘 해봐야 루키가 반쯤 놀리듯 오구오구 하면서 이게 좋아요~ 으응, 그렇구나~ 하고 비토레한테 응석 받아주듯 봉사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 외에는 굳이 플레이라기 보단 그냥 섹스할 뿐이네요.
Q. 누가 먼저 그렇게 탐하는가?
A. 루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