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공수 지정
리버시블에 가깝지만 일단은 비토레가 공입니다.
1. 비토레의 형질, 발현 후 반응
비토레는 베타입니다. 어지간한 알파보다 덩치가 크고 강하지만, 형질인들의 발정기에 휘말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파에게도, 오메가에게도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쨌든 베타는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존재기도 합니다. 형질인들의 페로몬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존재기도 하고요.
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알파로 발현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몸에 문제가 있어서 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원래라면 형질인으로 발현했을 텐데....... 어쩌면 자기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억제했기 때문에 발현하지 못한 것은 아닐지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알파로 오해받는 일이 자주 있을 것 같네요.
2. 비토레의 체향
아무래도 페로몬이 없는 만큼 그냥 체향이 되겠네요. 어떤 바디워시, 로션, 향수를 쓰는지는 몰라도 서늘한 향이 납니다. 시원한 향이지만 끝에는 스파이스 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겁고 건조한 느낌입니다. 아주 조금 석류 향 같은 게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3. 비토레의 히트사이클/러트사이클 주기와 변화
베타가 나온 만큼 히트사이클과 러트사이클 주기는 알 수 없습니다. 단, 비토레가 히트/러트 시기의 형질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일단 형질인에 대한 편견이 있네요. “왜 형질인들은 히트/러트 사이클 기간을 이렇게 부주의하게 보내는가? 억제제는 왜 이렇게 많이 떨어트리고 다니는가?” 같은...... 편견입니다. 왜 형질인들의 사이클은 다 비정기적이지? 형질인들의 히트, 러트 사이클 기간에 대해 거짓말을 하더라도 알 방법이 없다. 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알파와 오메가가 사이클 기간을 핑계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비토레를 꼬시려고 든다면, 비토레는 단호하게 나오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4. 루키의 형질, 발현 후 반응
루키는 오메가입니다. 꽤 어렸을 때 발현했을 것 같아요. 오메가라서일까요? 꽤 동안이고, 어딜 가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기 쉬워요. (어쩌면 우성 오메가일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오메가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형질을 영악하게 쓰는 법을 익혔을 것 같습니다. 그건 오메가가 되자마자 여러 편견과 맞닥뜨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오메가니까 발랑 까졌겠지...... 같은 것들이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그런 환경에 노출되었을 것 같고, 루키는 그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자기도 사람들의 편견 속에 있는 그런 오메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살짝 천진난만한 면이 있습니다. 오메가라 그런지 감정적인 면도 있고요. 순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알파들에게 맞춰주려는 연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5. 루키의 페로몬(혹은 체향)
그런 루키의 페로몬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페로몬이네요. 루키가 지나가면, 형질인이라면 다들 한 번씩 쳐다봅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페로몬은 아닙니다. 정숙하고 이상적인 오메가로서 선호되는 향에 가깝습니다. 알파에 비해 강하지 않아야 하고 겸손한 느낌에 가까우며 대다수의 형질인들이 호감을 느낄 만한 향일 것...... 이라는 설명에 부합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향수를 뿌린 거 아니야? 가짜 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모든 오메가들이 부러워하는 향이기도 합니다.
새하얀 느낌을 주는 향에 가까울 것 같네요.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느낌. 깨끗한 향기입니다. 꽃향이 조금 강하고 파우더리합니다.
6. 루키의 히트 사이클 주기와 그때의 변화
히트 사이클 주기는 7주인 것 같습니다. 거의 두 달에 한 번인데, 주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루키는 자신의 주기를 잘 예측하지 못해요. 설마, 아니겠지. 하고 생각할 때가 바로 히트 사이클 때인 경우가 왕왕 있어서, 억제제가 필요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억제제도 잘 챙기지 않을 것 같네요. 정신적으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어,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어, 하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신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었던 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 주변 알파의 도움을 받게 되거나 집에 돌아와 억제제를 먹는 식으로 해소하게 됐을 것 같아요. 히트 사이클 기간의 위험성에 대해 조금 과소평가 하는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한다고 할까요? 일단 히트 사이클이 시작되면 다른 사람들을 쉽게 유혹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아요. 상대방이 따라오지 않으면 실망합니다. 실망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매혹적인 페로몬도 있어서 알파들을 쉽게 꼬실 수 있으니까요.
사실, 히트 사이클의 루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전부 매력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너무 머릿속이 어질어질해진 나머지 환각을 본다고나 할까요? 정말 취향이 아닌 사람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다 루키의 욕망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유혹해 오는 상대방에게도 망설이지 않고 쉽게 넘어갑니다. 욕심이 많아서 알파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을 꼬실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루키에게는 히트 사이클 기간이 현실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꿈 같이 느껴지고, 히트 사이클이 끝나고 나서도 현실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무 알파라도 좋으니까 히트 사이클을 해소하려고 합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자신에게 만족감을 줬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7. 할 때의 분위기 전
루키가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터진 히트 사이클에 알파라면 누구라도 좋으니....... 찾아다니던 찰나 비토레와 마주친 것 같습니다. 만약 집에 있었을 때 나가려고 했다면...... 아무 알파와 자는 것을 반대하는 비토레가 대신 해결해 주겠다고 했을 수도 있고요.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점, 너무 욕심이 많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점, 계획이 제대로 세워져 있지 않다는 점 등을 내세웠을 것 같습니다. 물론 루키는 불만족스러워합니다.
히트 사이클 기간에 이렇게 보수적인 사람과 자고 싶지는 않다, 그건 너무 지루하다. 이렇게 말했을 수 있습니다. 비토레의 말을 허튼소리 취급하려는 모습에, 비토레는 살짝 조급함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히트 사이클의 루키는 정말 눈이 돌아가 있었거든요. 비토레가 아닌 다른 알파들, 다른 사람들은 자신 취향의 사람으로 볼 수 있었겠지만, 비토레는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자주 보는 얼굴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날 재밌게 만들어 줄 사람에게 가겠다는 루키의 말에 비토레가 루키를 붙잡습니다. 그리고 히트 사이클 기간에 다른 알파에게 가지 않아도 만족시켜 주겠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8. 할 때의 분위기 중
그렇게 루키는 밖으로 향하지 않고, 비토레와 함께 다시 집으로 들어갑니다. 한낮이네요. 비토레가 만족시켜 주겠다고 했기 때문인지, 루키의 기분이 좋습니다. 승리한 것 같은 기분을 느껴요. 페로몬을 풀며 기뻐합니다. 유혹적으로 굴면서 꽤 자신감 있게 장담할 것 같아요. 일단 비토레는 루키를 공주님처럼 안아 들어서 갑니다. 루키는 히트 사이클의 오메가가 얼마나 다른 알파들에게 환영받는지 알고 있냐며 자기 자랑을 할 것 같고, 비토레는 묵묵하게, 살짝 냉소적인 말투로 그런 오메가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루키가 계속 알파, 알파 얘기를 해대니 자기가 알파 흉내를 내겠다고 덧붙이면서요.
그렇게 비토레의 알파에 대한 편견에 기반한 연기가 시작됩니다. 조금 무섭고,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입니다. 마치 제 오메가에게 명령하는 알파처럼 루키에게 자신의 아래를 빨라고 먼저 시킬 것 같습니다. 루키 또한 이런 모습에 오히려 흥분합니다. 적극적으로 비토레의 것을 입에 담고 펠라치오를 해 줄 것 같네요. 비토레가 알파스러운 모습을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루키의 얼굴에다가 파정합니다. 루키는 입술 근처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핥아 먹으면서 더 해달라는 듯이 애교부립니다. 비토레가 주도권을 잡아, 어쩌면 후배위로 제일 먼저 하게 될 것 같네요. 아마도 루키에게 뒤로 돌아서서, 벽을 짚고, 벌리라고 명령한 것 같습니다. 히트 사이클이기 때문에 루키는 이미 질펀하게 젖어 있습니다. 비토레가 알파였다면 달콤하고 짙은 페로몬도 느낄 수 있었겠지만, (만약 비토레가 오메가와 한 적이 없다면) 그런 건 모르고 조금 신기하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오메가는 정말 젖는구나, 하고요.)
루키가 제 손가락으로 뒤를 풀려고 하면 비토레가 막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젖어서 풀려 있으니까 상관없지 않냐고 단숨에 박아 넣을 것 같습니다. 루키는 넣는 것만으로도 살짝 가 버립니다. 밑에서 애액이 더 넘쳐 흐르고...... 꼴사나운 모습이라고 말한 비토레가 거칠게 허릿짓할 것 같네요. 잘 단련된 몸이 격정적으로 움직입니다. 너무 느낀나머지 루키는 막을 수도, 입맞추거나 비토레의 다른 부위를 애무할 수도 없습니다. 비토레는 조금 짜증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히트 사이클 기간의 루키의 안은 더욱 달라붙고, 경련하고, 축축하고...... 기분이 좋은 것을 부정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루키를 만족시켜 주겠다고 시작한 행위인데 비토레도 충분히 쾌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벽에 가둬 두고 후배위로 박다가, 침대에서 루키의 다리를 스스로 벌려 보이라고 한 뒤 정상위로도 박을 것 같네요. 루키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비토레가 한 번 박을 때마다 안쪽 깊은 곳까지 차오르는 느낌 때문에, 알파가 아니더라도 몸의 쾌감만으로도 몇 번이고 절정에 치닫습니다.) 침을 삼키지 못하고 정신을 놓을 것 같아요. 분명 비토레는 알파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알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9. 할 때의 분위기 후
너무 느낀 나머지 후반부가 되다 보면 루키는 자기가 죽을 것 같다고 할 것 같네요, 실제로 정신을 한 번 잃을 것 같고요. 물론 박히는 감각에 다시 온몸을 타고 쾌감이 찌르르 퍼져 정신을 차리지만요. 아직도 박히고 있는 자기 모습(사실 정신을 잃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에, 계속해서 거칠게 허릿짓을 하는 비토레의 모습에...... 또 갈 것 같다고 느낍니다. 불안해진 나머지 울음을 터뜨릴 수도 있습니다. 또 가면...... 이번에 또 정신을 잃을 것 같아요, 끔찍할 정도로 기분 좋은 쾌감에 정신을 놓을 것을 알고 있어서 그만해 달라고, 자기 간 지 얼마 안 됐다고, 죽을 것 같다고 비토레에게 애원합니다.
사실 비토레도 루키의 안에 몇 번 파정했습니다만, 오늘따라 더욱 잘 느끼고 달라붙는 루키의 안 때문에 발기가 멈추지 않습니다. 루키의 애원을 무시하며 강하게 추삽질하고, 루키는 정말 눈을 까뒤집으며, 정신을 놓고, 가버립니다. 허벅지와 안쪽만 경련하고, 이때 분수를 칠 것 같네요. 비토레는 당황합니다. 이 정도는 해야 알파가 아니더라도 오메가의 히트 사이클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행동인데 루키가 생각보다 더...... 가 버리고 정신까지 놓아 버려서요. 다시 정신을 차리면 히트 사이클은 지나간 뒤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비토레가 루키를 상대해서 히트 사이클 때 다른 알파와 무분별한 관계를 맺는 것을 막았지만, 다음에도 통할지, 비토레는 조금 걱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 둘의 속궁합 총평+각인 여부
안 간 척하려고 하는데 박고 박히면 속으로 충분히 느끼는 궁합입니다. 그리고 실력이 형편없다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다고 도발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은 거짓말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이만큼 실력 좋은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하는 말을 믿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실은 어디를 박으면, 어디를 핥으면 기분 좋은지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자신의 약점을 쉽게 알려주지 않으려 한다고 하네요. 상대방을 의심하는 마음도 커서, 상대방이 잘 조인다고 말한다거나 귀엽다고 말한다거나 사랑한다고 말해도 절대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안정한 관계이기 때문에 무의식의 발현으로 허리를 감거나 붙잡거나 하는 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각인도 되지 않습니다. (루키가 각인된 것 같아요 라고 거짓말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물론 비토레는 믿지 않습니다.)
11. 비토레는 루키의 형질과 체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루키가 자신의 형질 때문에 허영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형질인들로부터 루키의 페로몬 향이 매우 유혹적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면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 것 같네요. 자만심을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참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즐거움만 찾지 말고, 인내심을 길렀으면 좋겠다고요. 이게 너무 큰 기대면, 적어도, 참을 수 없다고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해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2. 루키는 비토레의 형질과 체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토레랑은 아무리 많이 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네요. 베타와 오메가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는 것은 희귀한 일이니까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육체적인 관계를 더 많이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알파가 아니라서 더 의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을 것 같고요. 물론 사랑 없는 섹스긴 하지만요. 아이를 가질 위험은 덜 하니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체향에 대해서는 조금 더 비토레의 체향을 많이 맡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베타들에 비해서 비토레의 향을 민감하게 구분하지 못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형질인이니만큼 지금까지 페로몬샘을 통한 페로몬 향 구분에만 신경 써서 베타들의 체향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거든요. 그렇지만 비토레는 베타이니, 베타의 체향을 더 잘 맡을 수 있도록 일반적인 후각이 발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